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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6천6백4십만년전-현재)

신생대는 제 3기제 4기로 구분된다. 다시 제3기는 고(古)제3기와 신(新)제3기로 나뉘어 진다.
   


제 3기(6천6백4십만년전-1백6십만년전)

지질시대를 구분하는데 있어서, 18세기 중엽 아르뒤노(g.arduino, 1714-1795)가 제1기(primary), 제2기(secondary), 제3기(tertiary)를 제안하였다. 후에 제1 및 2기는 조사결과 그 내용이 제안했을 때와 전혀 달라졌으므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으나, 제3기는 그대로 남고, 후에 제4기가 추가되어 오늘날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환경복원도(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

현재 미국 와이오밍 주 남서부 지역에서 에오세(5천만년전)때 그 당시 호수(green river lake)주위의 아열대 숲을 복원한 것이다. 이 숲에서는 주로 낙엽성 나무와 야자수들이 서식했다. 호수들을 둘러싼 높은 산악지대는 침엽수와 낙엽성 나무들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포유류가 땅과 나무에서 살았는데 이들은 주로 설치류(다람쥐, 토끼), 여우원숭이 및 말 종류들이었다

  • 고제3기와 신제3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제3기 지층은 주로 석회암과 점토와 이회암으로 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고제3기를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신제3기는 지각변동이 대단히 심한 시대였으며, 주로 해성층과 육성층의 역암, 사암, 셰일 및 석회암이 많이 발달하였다.
  • 【생물상】- 육상의 지배자가 된 포유류의 발전에서 대단히 특이할 만한 점은 신생대가 시작된지 1,000만년 내지 1,500만년 동안에 초기 포유류의 조상(작은 몸집, 다섯 개의 발자국, 짧은 다리와 평평한 발바닥, 작은 뇌, 말처럼 긴 머리등의 특징을 가짐)이 진화하여 육상, 하늘 및 바다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다는 사실이다. 이들 육상의 각종 포유류, 하늘의 박쥐 그리고 바다의 고래 등의 생태적 확산은 극히 짧은 기간에 일어난 대 변혁이라 할 수 있다.

 

【환경복원도(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

에오세동안 담수 호수환경(현재 미국 와이오밍 주 남서부 지역)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부분이 물에 잠긴 나무 위에서 곤충을 잡아먹고 있는 두 마리 거북이(배나, baena, 1)를 악어(레이디오수쿠스, leidyosuchus, 2)가 공격하고 있다. 물 속에는 많은 담수 물고기들이 살았다. 호숫가는 많은 야자수와 낙엽성 나무들이 무성하였다.

 

【프리스카카라(priscacara sp.)】

방어용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날카로운 가시지느러미를 가진 어류
(경보화석박물관)

【헬리오바티스(heliobatis sp.)

꽃처럼 아름다운 노랑 가오리과의 화석으로 몸체가 아주 잘 발달된 가슴지느러미들로 둘러 싸여 있다.(경보화석박물관)

【파레오두스(phareodus sp.)】

이빨이 잘 발달된 것이 특징적이다
(경보화석박물관)

  


제 4기(1백6십만년전-현재)

제4기는 지질시대의 마지막 기로서 전체46억년 중의 불과 1/2,300에 해당하는 극히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동안 생물계에는 인류가 출현한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고, 기후의 변화는 중생대이래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 빙하기를 맞이하였다.

  • 이 시기는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epoch)와 홀로세(holocene epoch)로 구분된다. 대체로 해안에서 5m이상되는 단구(terrace)나 높은 하안 단구(river terrace)에 플라이스토세의 지층이 잘 발달한다. 플라이스토세를 홍적세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 시기동안에 홍수가 많았다는 뜻에서 기인한 것이다. 플라이스토세는 기후가 한냉하여 몇 차례 빙하(glacier)가 내습한 시대로서 빙하시대(age of glacial)라고도 한다. 이 시기는 이미 대륙의 윤곽이 거의 완성된 때로 육지와 바다의 분포상태는 현재와 거의 다름이 없었다.
    홀로세 지층은 해안이나 하안에서 5m미만이거나 얼마 높지 않은 평지에 사력(gravel)층, 점토(clay)층으로 잘 발달한다. 홀로세는 충적세 혹은 현세(recent epoch)라고도 한다.


                                    【환경복원도(미국 뉴욕 자연사 박물관)】

    프라이스토세(pleistocene epoch, 19,000년전)의 로스엔젤레스 육성 분지로 계절은 봄철인데, 산가브리엘(san gabriel)산은 아직도 눈으로 덮여 있다. 봄철동안 강물은 홍수로 인하여 자주 범람하였기 때문에 주위가 마치 수렁처럼 되어서 물을 마시러 오던 짐승들이 그 속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 육식동물들은 그 속에 갇힌 것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검치호랑이(1)가 먹이를 찾으러 강가에 나타났을 때 말들은 이들을 피하여 멀리 달아나고 있는 반면에 매머드(2)들을 몸체가 워낙 커서 이들의 공격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침입자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을 뜯고 있다

  • 생물상】- 마지막 빙하의 시기(약 18,000년 전)로 기후가 한랭하여 많은 동물들은 그 기후에 적응을 하든지 아니면 남쪽으로 이동하여야만 하였다. 예를 들면 추운 지방의 호랑이들도 먹이를 따라 일부는 남쪽으로 이동을 하고 일부는 추운 기후에 적응하여 다른 먹이를 찾게 되었다. 플라이스토세에 멸종한 매머드들은 털이 많이 난 두꺼운 가죽을 가지고 추운환경에 잘 적응해서 살았다. 이들은 지금도 시베리아와 북미의 동토 층에서 냉동된 상태의 화석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인류의 선조는 플라이토세 전기의 아우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와 이 시대 중기에서 말기까지 존재하였던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 및 플라이스토세 말기에서 현세에 이르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이다. 식물계는 현세의 것과 거의 변화가 없이 꽃이 피는 속씨 식물이 육상 식물계를 지배하게 되었다.

 

【매머드 상어】(플라이스토세/캐나다)

 (경보화석박물관)

【매머드 이빨】(플라이스토세/독일)

 초식동물의 전형적인 어금니

 (경보화석박물관) 평면(위)과 옆면(아래)